[불교공뉴스-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주최하고 대전영재교육발전연구회(회장 대전경덕중학교 교사 김현철)가 주관하는 ‘제2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이 2011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 과학, 발명, 인문분야의 원리를 눈으로 직접보고 실험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평소 호기심을 많이 느꼈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제2회 대전영재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가운데, 현직 초, 중, 고등학교 영재담당 선생님들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잠재성과 영재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주제로 50개 탐구활동 프로그램 부스와 13개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활동의 장을 통하여 가족과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회 대전영재페스티벌에 거는 기대를 피력했다.

한편, 대전영재교육발전연구회는 대전지역 80여개 초, 중, 고등학교 100여명의 영재교육담당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영재 교수학습 자료개발, 영재관련 초청강연회, 영재교사워크숍 등 21세기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리더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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