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남도] 예로부터 많은 문신 및 성리학자들은 경주에 대해 “토지는 비옥하고 풍속은 순박하며, 백성들은 예절과 겸양을 안다”, “번화하고 아름답고 고움이 남쪽 지방의 으뜸이다”, “산과 물이 빼어나고 기이하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불국사와 토함산의 석굴암을 비롯 반월성, 포석정, 쾌릉 등 신라가 남긴 수 많은 문화유산이 지천에 널려 있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는 그 역사적 가치 덕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교육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평.

보문호를 중심으로 약 1,033ha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국제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는 최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다양한 숙박 및 위락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휴양지 ‘경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경주를 방문했다면 경주의 대표 먹거리, 한정식과 떡갈비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보문관광단지 인근에 자리한 ‘진수성찬’은 한식전문 셰프의 지휘아래 코스별 다채로운 한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경주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우 수제 떡갈비 정식’이 본 식당의 주력메뉴이자 인기메뉴이며, 이 외에도 간장게장, 한우불고기, 갈비찜 등을 메인으로 하는 다양한 정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어 상견례나 중요 모임 등 대접을 위한 장소로도 좋다는 평.

궁중에서 임금님 수라상에 바치는 방식 그대로 만들어지는 이곳의 간장게장은 살이 꽉 찬 암꽃게를 사용하고 있으며, 풍부한 향과 감칠맛 덕에 전국에서 택배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식 전문 ‘진수성찬’은 370석 규모의 내부와 식당 뒷편 300여대에 달하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식사가 용이한 경주 맛집으로 각종 연회 및 행사 장소로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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