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북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자리한 '맛찬들왕소금구이 전주점' 매장 앞에는 이른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고객들로 진풍경을 이룬다. 오픈한 지 불과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전주신시가지맛집이라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다.

업체는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14일 숙성한 3.5cm 두께의 고기, 절묘한 그릴링, 터지는 육즙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전주 삼겹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업체 측은 숙성생삼겹살과 더불어 숙성생목살, 돼지특수부위 등의 고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스며든 특별한 양념은 그윽한 삼겹살 풍미를 살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 특히 입안 가득 씹을 때 흘러나오는 고기 육즙은 식감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자리한다.

아울러 업체는 고기를 구울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숙성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육즙이 빠지지 않게 250~300도의 고온으로 고기가 익는데 불과 7~8분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돼지고기는 숙성육 특유의 육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맛을 더욱 좋게 만드는데에도 기여한다.

명이나물, 숙성지 , 갓김치 , 콩나물 파무침, 야채쌈 등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밑반찬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고기를 다 먹고난 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김치 냉국수도 별미 중 별미라 불린다. 이외에 된장찌개, 김치전골, 한우차돌된장찌개 등의 식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집된장찌개 맛이난다고 하여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업체는 쌀과 배추, 고춧가루 등을 모두 국내산 재료로만 활용하고 있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당일 공수한 싱싱한 재료로만 조리하여 맛과 위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 측은 드넓은 연회석 자리도 마련하여 단체 고객들도 부담 없이 예약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덕분에 가족 식사 장소, 커플 데이트 장소는 물론 회식장소, 모임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삼겹살집으로는 드물게 중국 왕징, 미국 등 해외에도 진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라며 "오픈 5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가 가능했던 요인은 맛과 정성을 먼저 신경 쓰는 경영 철칙과 더불어 맛찬들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 여러분의 덕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