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7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금암동 상점가 활성화와 경영혁신을 위한 3개월간의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기 금암동상점가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과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졸업생,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상인의식 개혁을 통한 마케팅 기법의 습득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상인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쳐 상인 51명을 대상으로 유통환경의 변화, 상인조직, 마케팅, 분임토의,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출석률이 높고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점숙씨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상인대학의 교육과정들이 사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어 상인들의 사업번창과 금암상점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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