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세광고등학교(교장 김병완)가 오늘(17일) 오전 11시에 필리핀 라살고등학교(교장 데니스)와 스포츠·문화 친선교류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제문화교류협회와 충북체육회 후원으로 추진되어, 양교간의 스포츠(야구)를 통한 친선교류와 방학중 양교 일반 학생들의 홈스테이를 통한 언어와 문화체험, 영어교사 어학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라살고는 학생수가 1,500여명이나 되는 국제고등학교로 필리핀 최상류층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다. 한편, 라살고가 속해 있는 라살학원은 100년 전통의 필리핀 최고의 명단 사학재단으로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대학 등 18개 학교로 구성된 사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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