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주)준텍, (주)아이앤에스, (주)금진, (주)와이엠텍, 창명제어기술(주) 등 우수 중소기업 5개 업체와 오늘(17일) 오전 11시에 청원군 강내면 소재 (주)준텍 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확대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취업을 확대하고 우수 고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학생 직업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부여, 취업진로교육 특강 실시, 취업 마인드 함양 교육 등 취업촉진활동 연계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MOU를 계기로 충북교육청과 5개 중소기업은 협약기관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우수 교육기부 기관에 대해 충북교육청에서 “교육기부 마크”를 부여하는 등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확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고졸채용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 지역내 우수 기업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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