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월드컵경기장내 소재해 있고 도내 867개소 4,360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는 CCTV관제센터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각종 사건․사고 등 안전대응 건수가 증가하는 등 사건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CCTV관제센터의 기능보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저화질CCTV(41만화소) 259대(121개소)를 고화질(200만화소)로 교체하고, CCTV폴대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비상벨시스템 248개를 디지털 IP비상벨로 기능을 개선한 바 있으며
❍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 결과
- 주취자 안전귀가 등 위험예방 대응 2,024건
- 비위청소년 선도 및 안전대응 등 563건
- 현행범 검거 14건 등
- 총 2,601건을 처리하여 도민의 생활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62개소에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CCTV 260여대를 설치할 계획으로 앞으로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적 대응해 나감은 물론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택 안전관리실장은 “앞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한 CCTV비상벨사용 홍보와 CCTV안내방송을 이용하여 등․하교시간 어린이보호구역 경고방송,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방송, 야간 청소년 계도방송, 재난방송 등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 및 청소년 탈선예방을 통한 범죄 사전 예방, 재난피해 예방 등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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