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최근 가시성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인기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이 분양 호황기를 맞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오픈형 구조로 고층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주로 신도시 주변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신도시 입주민, 근로자들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트리트상가는 출입구를 주요 동선상에 여러 개 배치하기 때문에 점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며 “이런 상가들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에 상권활성화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청라스퀘어7’는 인공 수로 캐널웨이와 지하광장이 연결된 수변상가로 내부에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며, 건축물 전면에는 조경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의료와 판매, 극장과 운동시설 등 공간의 특성에 따라 출입구를 분리하여 공간 이동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입차와 출차의 동선을 분리시켜 약 571대에 이르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해당 복합상가 내에는 총 7개관, 1천2백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건강검진, 성형, 뷰티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준 종합병원, 가족 형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 스매시파크 입점이 확정됐다.
무엇보다 청라국제도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청라스퀘어7’은 7호선 청라지구 연장개통 및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연계 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며, 준공은 국내 신용 A등급 금강종합건설(주)가 책임진다. 홍보관은 상가가 들어설 현장인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