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불교공뉴스-불교] 지난 3일 군산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작품전에는 전주교도소 협의회장 일광사 승천스님, 부회장 마이산탑사 진성스님, 여사담당 진송스님, 전라북도 영산작법 부회장 태봉사 영산스님, 등 30여명의 스님들과 김관영 국회의원, 시의원, 원광대교수 등을 비롯한 지역사부대중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작품전시회 개막 축하 공연으로 성흥사 신도회 난타팀  난타공연, 마이산 탑사 진성,진송스님의 색소폰 연주, 독일에서 유학중인 송지해 (보리)의 피아노 독주, 송월 스님의 서화 퍼프먼스도 선보였다.

송월스님은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 보고 수행자로서 다시 깨어나 꽃을 피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2m×7m 금강경 사경작품과 달마도를 비롯해 2m×8m 연꽃작품 대작 등을 정성으로 그려 작품을 전시한 송월스님의 다양한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전시회는 이달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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