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2011. 청풍명월 직업종합 축제’가 청주와 충주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30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교육과학연구원과 충주농고에서 학생들의 예비창업동아리 체험코너가 열리며 학교 홍보관과 특성화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5일에는 충북공고에서 중학생 생활기술 경진대회가, 26일에는 청주농고, 청주공고, 부강공고, 충북인터넷고에서 제과제빵, 화훼, 농업기계, 기계금속, 정보검색,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에서 실력을 겨루는 직업실무능력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히, 26일(충주지역)과 27일(청주지역) 오후 1시부터는 충주학생회관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색소폰연주, 농악, 보컬밴드, 연극, 댄스스포츠, 무용(힙합댄스) 등의 ‘청풍명월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대회기간 동안 특성화고 전문교과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 직업교육 정책토론회, 직업진로연찬회 등 도내 직업교육의 모든 면이 선보이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교생들의 기량을 선보이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풍명월 직업교육 종합축제를 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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