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4명을 선발 포상한다고 밝혔다.

표창대상자는 정부포상 4명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0명으로
고수희 평안전문요양원장은 그간 노인요양서비스 제공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또한 한관용 재단법인 제주소아암재단 이사장, 양정순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성훈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 (사회복지7급) 또한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외에도 제주도립예술단 제주합창단 문순배(자원봉사자)외 9명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대상자 로 선정되었다.

유공자 표창은 중앙부처와 지자체별로 개최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할 예정으로,
- 대통령 표창은 9. 7.(수) 14: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은 9. 8.(목) 11:00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수여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 2)하여 2000. 9. 7일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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