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청주혜원학교(교장 김홍재)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경기도 양지 파인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된 “2011.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 7명이 참가하여 100% 입상(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2개)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학생 직업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청주혜원학교에서는 ▲전기배선 ▲과학상자 조립 ▲제과제빵 ▲제품포장 ▲도예 ▲종이공작 ▲세차 등의 특수학교 분야 7개 종목에 7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종이공작(김승욱 19세, 남)과 도예(최상미 16세, 여) 2종목에서 금상수상, 전기배선(한상원 18세, 남)에서 은상, 제품포장(이정혁 17세, 남)과 제과제빵(박영희 14세, 여) 2종목에서 동상, 세차(김목진 18세, 남)와 과학상자조립(김용환 19세, 남) 2종목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결실을 거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