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정선희. 꿈나무어린이집 원장)가 14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회 보육시설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관내 13개 보육시설 영·유아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마당과 놀이마당으로 나눠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건강 만들기 행사로 몸 풀기인 율동 따라 하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응원 전, 지네발 달리기, 낙하산 달리기, 통 굴리기, 행복의 구름다리 등의 재미있는 게임이 펼쳐져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어 점심식사 후 열린 2부 놀이마당에서는 3인 4각, 펭귄달리기, 색깔판 뒤집기, 이색배구, 날아라 슈퍼보드, 400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돼 어린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구성원 간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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