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財)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면・동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軍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사항 ▲홍보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지원분야 지원계획 보고 ▲개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홍보 서포터즈 운영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그동안 홍보성과와 함께 앞으로 축제 홍보에 사용할 포스터 4종과 홍보영상물을 공개하고 올해 세부 홍보계획을 보고했다.

또 올해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은 계룡대 비상활주로, 시민 참여형 행사장인 금암동 홈플러스 앞 대로변 ‘차 없는 거리’, 엄사상인회가 주축으로 운영되는 엄사사거리 일원 등 계룡시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軍전문가를 선임하여 民·軍 화합을 도모하는 합동 공연·행사를 연출하고 시민 및 지역단체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시민화합의 날’, ‘프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주·야로 운영하며, 야간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관람객의 시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축제 관람객에 대한 계룡사랑상품권 판매장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계룡시 공직자 개개인이 축제 담당자가 되어 널리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내 표지판 및 숙박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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