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힐링멘토 명사로 알려진 마가스님이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자비명상이 지난 27일 힐링명상 공개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오는 9월부터 가을맞이 힐링 명상 9개 강좌를 개강한다.

지난 2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무료공개강좌는 선착순 100명을 초청해 마가스님과 문진건 교수의 강연과 한국무용인 승무 무형문화재 전수자 김수영 교수가 지도하는 북‧승무공연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마가스님은 ‘지금 이 순간 행복의 씨앗을 심자’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문진건 박사는 ‘깨달음의 심리학’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국가등록 민간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 제 2의 인생의 기회에 도전하는 힐링,명상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마가스님께 직접 증서를 수여받았다.

자비명상 관계자는 “폭염과 무더위로 지치고 사회 불안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길러주기 위한 가을 힐링‧명상강좌를 분야별 9개 강좌로 9월부터 10월 순차적으로 모집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리‧명상 자격 교육과정으로 ▲스님들을 위한 스님 전문 강좌인 ‘자비명상지도자’ 프로그램 ▲차와 명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차명상지도사’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개강하며, ▲자기 자신 치유 및 명상 전문강좌로 알려진 ‘마인드힐링지도사’ 과정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2개반, 20주 강좌로 9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불교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9월29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 강좌를 직장인반으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2주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개강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문진건 교수가 직강하는 ‘깨달음의 심라학’ 강좌도 29일 14시부터 17시까지 8주간 진행하는 과정으로 개강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위빠사나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김열권 교수가 직강하는 ‘위빠사나 마음관찰’ 수업은 9월27일 화요일에 12주차 과정으로 개강한다.

이 외에도 ▲승무‧한국무용 강좌 ▲심신치유‧북강좌 ▲김연희박사의 통합예술치유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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