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16년 8월 26일 오후 4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시 관계자와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2층 로비에서 25일부터 5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으로 소통하는 대전의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7개 학교 중·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273명이 참여하였으며, 129개 출품작 중 52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大賞)에는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인덕대 박혜미, 장혜순 씨의‘만나다리’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홍욱 씨가 출품한 ‘URBAN FOREST’가, 은상에는 우송대 양준규, 조윤범, 이혜빈씨가 출품한 “대전 으능정이 사용설명서”가 동상에는 이선재 씨가 출품한‘IRSS’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작품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심사를 추진 선정하였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경관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의 랜드마크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design.daejeo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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