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9월 24일(토)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1 대상으로 ‘엄마들의 休(휴)’를 진행하며, 같은 날 장애아동 및 청소년·성인장애인과 아버지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마들의 休(휴)’ 프로그램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자녀양육으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 프로그램은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 여행을 가기 어려운 아빠를 위해 부자간 단 둘이 떠나 친밀감을 형성 하고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관계를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엄마들의 休(휴)’ 여행지는 자연에서 여유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떠난다. 최우수 자연 경관으로 선정된 순천 만습지에서 흑두루미 소망터널 및 갈대숲 탐방로 등을 관람 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오전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 오후 일정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하여 관람차를 이용해 세계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하여 순천만정원의 다양하고, 멋진 풍경을 관람하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는 롯데월드에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월드에서 후룸라이드, 자이로드롭, 범버카 등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아빠와 함께 탑승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사소통 하며 유대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2016년 8월 25일(목)부터 2016년 9월 7일(수)까지 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42.540.353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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