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용)는 2016년 영동포도축제를 맞이하여 8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종균)를 초청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영동읍사무소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간담을 가진후 포도향 가득한 2016 영동포도축제를 즐겼다.

국악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화신리 포도따기 체험행사, 축제장 투어, 영동 향토음식을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영동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초청받은 인천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축제때마다 품질 좋은 영동포도를 직접 구매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주민자치위원회와 인천 계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6월 29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2009년 9월 25일 인천방문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면서 우의 증진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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