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삼채는 식이유황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암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편이고 건강에도 좋아 약용으로도 식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삼채는 부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이 넓은 편이어서 중국에서는 잎이 넓은 부추라는 의미로 관엽구(kuan ye jiu)라고 부른다. 맛도 부추와 비슷한 편이지만 뿌리와 줄기까지 다 먹을 수 있다는 게 부추와 다르다. 그래서인지 미얀마에선 삼채를 주밋(ju myit – 뿌리부추)이라 부른다. 쓰고 달고 매운맛을 다 가지고 있는 삼채는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 성분을 함유했다고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거기에 더해 부추처럼 피를 맑게 해 고혈압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부천역맛집 청해삼채해물탕아구찜은 일찌감치 삼채의 효능을 간파하고 아꾸찜, 해물탕 등 음식에 접목해 건강을 생각하는 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문은 텔레비전 지상파 방송에도 이어져 2012년 ‘생로병사의 비밀’에 방송된 걸 시작으로 2014년 ‘생생정보통’, 2016년 ‘생방송오늘저녁’에 방송된 바 있다. 특히 생생정보통에서는 꽃게찜과의 맛 대결에서 아구찜으로 승리해 그 맛을 전국적으로 공인받았다.
부천 맛집 청해삼채해물탕아구찜 맛의 비결은 양념과 육수에 마늘 대신 삼채를 쓰는 것이다. 인삼과 마늘이 합쳐진 것 같은 삼채는 양념과 국물에 깊으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더한다.
아구찜, 해물탕에 이어 청해삼채해물탕아구찜의 또 다른 추천 메뉴는 꽃게장이다. 간장으로 양념한 꽃게장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구찜, 해물탕과 세트 메뉴로 제공하기도 한다.
20년 동안 아구찜과 해물탕 집을 운영했고 각종 텔레비전 방송 등으로 유명세도 탔지만 청해삼채해물탕아구찜 강해숙 대표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식후에 서비스하는 삼채발효음료는 그 노력의 일환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특별한 아구찜과 해물탕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든든한 밑천이라는 청해삼채해물탕아구찜 강해숙 대표는,
“앞으로도 음식과 손님 모두에게 겸손한 자세로 노력”할 생각이라며, “계속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