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은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예술인들이 모여 작업실, 갤러리, 공연장 등을 조성한 마을이다. 미술가, 음악가, 건축가 들이 모여 꾸민 헤이리예술마을은 아름다운 건물을 포함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파주지역의 전래동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온 헤이리마을은 미디어와 연계된 미술관과 곳곳에 조형물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 동화박물관, 토이뮤지엄 등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아 연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헤이리마을을 방문했다면, 근처 파주프로방스나 아울렛도 들려보자. 중간에 있는 음식점을 들려 식사를 하는 코스로 떠나면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특히 파주 헤이리 맛집에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중국집으로 ‘차이나타운’이 있다.

싼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은 헤이리예술마을과 프로방스, 아울렛의 중간에 있어 이동 중 잠시 들려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10년 넘게 운영된 이 곳은 영화팀이나 주변 상인들도 즐겨 먹으러 오고 있어 아는 사람은 아는 가성비 높은 곳이다.

중화요리는 기본 메뉴인 자장면이나 짬뽕이 맛있어야 맛집이라고 여기는데 ‘차이나타운’이 바로 그런 맛집이다. 또 중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수제 육개장부터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갈비탕도 있다. 또한 커플메뉴, 싱글메뉴 등 세트메뉴도 준비되어있다.

현재 여름 별미 메뉴로 냉짬뽕과 육해공 짬뽕이 별미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직접 재료공급을 해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닭, 돼지, 해산물이 푸짐하다. 육수는 통오징어를 사용해서 진한 육수를 내서 보다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차이나타운’은 100석이 넘는 홀이 있어서 단체예약이 가능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모임이나 단체로 오기에 편하도록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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