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3일 전시 축산물이력시스템 마비 상황을 대비하여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016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정부3.0에 따라 축평원과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 지역주민 등이 위기상황의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해 추진했다.
이날 합동 훈련에 함께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시스템 마비에 따른 오작동 시 대응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시스템이 정상 복구되기 전까지의 대응 조치 요령을 공유했다.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시뮬레이션과 축평원, 사육농가, 위탁기관 등 각각의 대응 요령을 구분해 살펴보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공동 모색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유관기관 및 주민 참여 합동 훈련을 계기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자주 소통하며 끈끈이 협력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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