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의 큰 관심을 얻었다.

시는 4일간 계룡시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계룡軍문화축제·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17개국, 국내 112개 지자체와 관관업체 등 3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일인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려 행사기간 동안 3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계룡시가 운영한 홍보관은 매일 1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 계룡軍문화축제 문의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올해 개최되는 군문화축제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렛 배부와 홍보영상 상영 등 축제 알리기에 온 힘을 썼다.

특히 계룡시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2016계룡軍문화축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이벤트(SNS 홍보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이광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계룡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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