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이용한 ‘2016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16계룡군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직원 휴대폰 통화 연결음에 축제 홍보 멘트를 들려주는 비즈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즈링(Bizring) 서비스는 공무원 등 직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을 경우 통화 대기 시간에 2016계룡군문화축제의 프로그램 종류, 장소, 기간 등의 안내멘트가 흘러나오는 서비스다.

통화 연결시까지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수신 대기시간을 활용한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다양한 계층에 전달하여 모바일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즈링 서비스가 통화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시민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에서 관람객 유치에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계룡軍문화축제는 ‘통(通)하는 군(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주제와 ‘Enjoy in Gyeryong! (계룡에서 즐기자)’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화려한 개막식과 군의 각종 무기 및 장비 전시는 물론 軍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 국민이 軍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엄사행사장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금암행사장(홈플러스 앞↔금암 4가)을 마련 화합의 전야제와 육·해·공 어울공연 및 계룡孝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오는 2020년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개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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