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충청북도는 18일 선프라자에서 도와 지역 불교계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충북도정 및 현안업무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도정 발전기원법회를 개최했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시군담당 실국원장과 시군 부단체장,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정도스님, 법주사 주지) 스님, 신행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경제 4% 실현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기원문 낭독 등 162만 충북도민의 행복과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특히,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 법주사 주지)는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지원을 위해 사찰 홈페이지에 대회 홍보 팝업창 게재, 사찰 신도 단체관람 지원 협조, 무예마스터십 홍보업무 상호협력 등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위원장 이시종 도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 9월 2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위해 지역 종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최근 우리 충북이 인구 162만명을 돌파하고,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떠오르는 태양’으로 부상한 것은 신뢰와 성원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충북불교총연합회 스님과 불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충북불교총연합회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불교총연합회 회장 정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사찰 신도들이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에 동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충북 도정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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