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2017년 신규시책 발굴 체제로 돌입했다.

시는 다음 달 초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시책구상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분과별 자문회의 등을 이달 중에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달 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아이디어 공모 중 창의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시는 내년도 시책구상에는 신규 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기존사업의 보완 및 발전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적 혁신사업, 저출산, 안전, 농업개선 분야, 자족도시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2017년도 시책사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사전 준비절차를 본격 착수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중‧장기적 혁신 사업과 창의적인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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