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이 지난 7일,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경쟁률 7.4대 1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충북도립대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2.6대 1, 2011학년도 6.1대 1, 2012학년도 7.4대 1을 기록하며 신입생 모집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도립대는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수시 1차 원서접수를 한 결과 정원내 210명 모집에 1,549명이 지원하여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복지과는 14명 모집에 195명이 응시, 1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도립대 연영석 총장은 “2011 대학알리미 ‘대학정보공시’에 등재된 우리 대학 취업률(67.5%)이 도내 대학 및 전국 공립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한 우수한 경쟁력과, 저렴한 등록금 및 장학혜택 등의 장점이 학생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대학이 6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수시모집 1차 합격자는 이달 14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등록기간은 12월 12일에서 14일 이틀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앞으로 충북도립대는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시 2차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립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역량 우수대학·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4년 연속 선정,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배출 등 다양한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전문화·특성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창조적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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