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10월 10일부터 매일 1시간씩 농촌현장을 전화 연결하여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해주는 「농촌현장의 목소리 청취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 청취 전화」는 조광환 원장을 비롯한 부장, 과장 등 농업기술원 간부가 직접 전화 민원을 상담하거나 영농기별 지역별 독농가를 전화로 연결하여 영농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농촌진흥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직접 연결해주고 현장에 출장 해결해주는 한편,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해결하기 힘든 과제는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팀에 의뢰하여 해결해주는 등 원스톱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에 따르면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따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해결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북 명품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있는 충북 농업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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