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는 재난안전관리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의 하나인 『안전충북』구현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시범행사」를 오는 10월 10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박경국 행정부지사, 도청 및 청주시 직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금년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9명과 지난 7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결과, 응모는 1,341점으로 수상작 488점을 최종 선정하여 도지사상(대상4명)과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은상8명)을 수여하였다.

또한, 국민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실정임으로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확산을 위한『재난예방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안전문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 행사가 이어 지는데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청서문에서 출발하여, 대우증권, 산업은행 앞을 지나 영플라자 앞 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홍보 및 계도하였다.

아울러, 2011년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우수작품을 오는 10월11일부터 10월13일까지 도청 신관1층 로비에 전시하여 내방객과 도청 직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발전시켜『안전충북』실현을 조기에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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