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남도]  국내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약 73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남해안 특유의 다도해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거제도다.

거가대교 개통 후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곳은 여행객들 사이 “지중해의 비경이 부럽지 않은 곳”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훌륭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 또한 즐길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부터 외국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외도 보타니아.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 탁트인 바다전망이 일품인 바람의 언덕 등이 유명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거제도는 어디서나 싱싱한 횟감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살이 꽉 차 있고 달큰한 맛을 자랑하는 꽃게는 남해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손꼽히다. 이에 여행객들은 최고의 게장을 맛보기 위해 거제도 맛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 중 ‘박정현게장백반’은 게장, 전복장, 새우장, 뽈락구이, 불고기 등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게장백반을 주메뉴로 삼고 있으며, 여행객과 지역민 사이 맛과 푸짐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거제도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게장정식 외에도 전복장정식, 복국, 멍게비빔밥, 성게비빔밥, 굴국밥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박정현게장백반’은 거제시 장승포동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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