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지난 8월 5일 대학생멘토와 학교밖청소년이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인 자율체육활동을 천안북면계곡야영장에서 실시하였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두빛나래’ 멘토링은 모든 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습지원을 담당하였다.

멘토들은 바쁜 대학생활에도 멘티들과 여가활동 시간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멘티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며 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날은 검정고시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신체놀이 및 휴식을 제공하며 심신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체육 프로그램 및 자유 물놀이 등을 실시하였다.

꿈드림 ‘두빛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및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박하현군, 25세)는 “멘티에게 학습지원만 하다가 함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참여하니 멘티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하고 또한 멘티(임군, 19세)는 “평소에 움직이는걸 귀찮아하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위 때문에 지쳤었는데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최완열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위기) 청소년 1:1 개인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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