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과 자립지원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 꿈드림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8월 3일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하였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 및 직업준비를 위한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의 기초교육, 진로 등 직업과 관련한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증진 및 특성화 프로그램,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으로 참여방법은 가까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전화 041)1388로 문의하면 된다.

금회 검정고시를 꿈드림교실에서 준비한 안양(17세)은 “대학생 멘토 선생님이 수업 때 강조해주었던 내용들을 잘 준비하여 이번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완열 센터장은 “향 후 검정고시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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