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요즘 포켓몬고 열풍이 대단하다. 이미 국외에선 사회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출범되지 않은 포켓몬고 열풍으로 인해 속초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

포켓몬 고(Pokémon Go)는 구글의 스타트업 컴퍼니로 시작해 독립한 나이앤틱(Niantic, Inc.)이 개발한 iOS 및 안드로이드용 부분 유료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

 

포켓몬 고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는, iOS 해외 우회 계정이나 안드로이드 설치파일(APK) 다운로드로 실행한 포켓몬 고가 유일하게 강원도 속초 일대에서 구동된다는 사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포켓몬 고를 하려고 속초로 몰려가는 사람들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평일 속초행 고속버스 표가 매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런 덕분에 속초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휴가지로 너무나 잘 알려진 속초이기에 휴가철을 대비해 성수기를 노리고 있는데다 이번에 포켓몬고 영향으로 인파가 끊이질 않는다.

속초맛집으로 알려진 속초게찜 본점 엄행진 대표는 “포켓몬고 덕분에 이번 휴가철은 그 어떤 해보다 너무 바쁘다. 더욱 많은 분들께 우리 음식을 맛보여 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닌가 싶다. 속초게찜은 항상 열려 있다. 포켓몬고도 식후경이니 맛있는 식사 하러 속초게찜으로 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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