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경춘선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춘천시는 10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춘천호수별빛나라축제가 열리고 있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다. 상설공연과 주말 특별콘서트도 개최되고 있으며 의암호, 스카이워크, 남이섬, 김유정 문학촌 등 취향에 따라 볼거리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입맛에 따라 춘천 맛집을 방문해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김유정역 인근에 위치한 LA피자는 이색적인 피자를 맛 볼 수 있는데 100% 싱싱한 캐나다산 랍스터로 만든 피자가 특징이다.

따라서 손질된 랍스터를 피자와 함께 먹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랍스터는 수족관에 신선하게 있다가 주문 시 조리되어 나온다.

춘천 맛집 중 하나인 삼고집에서는 얇게 저민 소고기안에 부추와 깻잎을 넣어서 돌돌 말아낸 메뉴인 고기말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중 피로한 기력을 보충하기 좋은 메뉴로 치즈구이를 추가할 수 있으며, 막국수와 육전 등 곁들여 먹을 음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되고 치즈구이도 추가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한편, 춘천시는 춘천국제레저대회와 닭갈비막국수축제 및 월드DJ페스티벌을 앞두고 있어 한여름 더위를 피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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