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효녀가수 현숙씨를 영동군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8일 나계국악축제 특설무대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가수 현숙씨는 △MBC 10대가수상(1980-1982) △2002 SBS 가요대전 트로트부문상 △2005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연예인 위원(2001)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현숙은 △제24회 어버이날 국민포장 수상(1997) △삼성복지재단 제33회 삼성효행상 특별상(2009) 등을 수상하는 등 효행가수로도 유명하다.

특히 영동군 홍보노래 ‘영동사랑’음반제작에 참여하고 행사시 적극적이 협조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동 목요차량 지원을 약속하는 등 영동군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영동을 대 국민적 관심지역으로 유도하고,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 홍보는 물론 우수한 명품 농·특산물의 구매촉진, 소득창출 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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