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7월 16일(토)부터 8월 7일(일)까지 한밭수영장(대전시 중구 대종로)에서 매주 토·일 총 8일에 걸쳐 ‘제9회 .

적십자와 수상안전의 역사는 19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적십자사가 인명구조단을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시작하였고,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미국적십자사 강사(코론)를 초청하여 수상안전법 강사 강습을 개최한 것이 국내 최초의 수상안전교육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인명구조요원이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상황별 구조절차를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응급상황 인지 및 대응, 구조영법, 인명구조기술,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한편, 적십자사는 지난해 인명구조요원 911명을 양성하였으며, 올해 현재까지 8회 강습을 통해 224명을 신규 양성해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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