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는 지난 7월 23일 옥천 영실애육원에서 원생들을 위한 ‘바르게살기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해간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정성껏 차려 놓고 원생들 옆에 함께 앉아 일일이 뜨거운 삼계탕을 식혀서 먹여 주기도 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공건표 회장(해정스님/ 옥천 국사암 주지)은 “원생들과 함께 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어제 밤늦도록 직접 만들었다”며 “4년째 해오고 있는데 매번 국사암 신도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7월 16일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선풍기와 감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 7월 20일에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1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옥수수 26박스를 군내 보육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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