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와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정복 시장과 승현창 회장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5년간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신동근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임직원 및 핸즈코퍼레이션 임직원, 미디어 및 언론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튜닝카 및 튜닝 부품 전시회, 튜닝카 선발대회, 튜닝카 데모런 및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K-POP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튜닝부품 및 튜닝카 전시회는 국내 ․ 외 튜닝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튠업튜닝, 드레스업 튜닝, 빌드업 튜닝 차량 등이 전시된다. 튜닝카 선발대회는 행사기간 동안 개인 소유의 튜닝카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호응도로 순위를 결정하며, 튜닝카 드리프트 데모런은 주행 스케줄에 맞춰 드리프트 주행을 시현한다.

체험 및 이벤트 행사로 드리프트 카 택시타임, 레이싱게임 체험, 과학 및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 페이스 페인팅 및 그림컵 제작 체험, K-POP 공연 및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오토살롱, 오토모티브위크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튜닝 쇼인 라스베가스 SEMA와 같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도록 각종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튜닝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자동차 튜닝의 긍정적 정보전달을 통해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보다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