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보건소는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 기간(10.6-10.9)에‘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지문인식기를 이용해 축제 방문객들의 체질을 감별하고, 한의사가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 등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해주게 된다.

또한 체질 감별 후 체질에 따른 향첩(福주머니) 체험과 한방 건강차도 시음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체질진단으로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의학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는 한편, 주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건강체험관은 지난해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축제장의 또다른 체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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