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 (주)다솔(회장 박영진)은 19일부터 (주)다솔에서 생산되는 오리에 대해 모두 등급판정을 받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리고기 전수판정 시범사업 개시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기준을 적용해 생산된 등급판정 받은 오리의 공급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품질에 따른 공정한 유통체계 구현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생산자에게는 사양 관리 표준화를 유도하고 소득 증대 등 또 다른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소비자가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축평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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