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군에 아프카니스탄 연구, 지도사와 인솔자 및 통역자 등 25명이 지난 4일 와인코리아를 방문, 와인역사와 와인숙성고 견학, 와인족욕 체험 그리고 와인시음 등 영동와인의 깔끔한 맛을 즐기고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포도재배 현황과 농가 현장을 방문해 영동의 선진 포도재배 기술을 전수받았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동군의 영농현황과 포도재배현황을 ppt자료를 활용해 영동포도의 주요품종 소개와 영동의 포도재배 기술의 핵심인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및 비가림 재배에서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기술의 중요성을 담당지도사가 설명하여 영동포도가 왜 한국에서 명품포도가 생산되는가를 알게 했다.

또한 학산면 황산리 이성수(60) MBA 포도밭을 견학하면서 농가와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연수생들과 농가와 품질향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성수씨는 “포도재배의 재일 중요한게 뭐냐고 연수생이 묻자, 내가 생산한 포도가 나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농작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며, 정성과 열정이 있어 명품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