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매주 월요일 16시30분부터 18시 까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독서논술 인성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논술 인성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8명의 또래친구들과 소그룹으로 권장도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며, 의견을 발표하고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배워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논술인성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김서인(여,9세)는 “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주고, 쓰기와 발표 시간이 끝나면 만들기와 연극도 해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으며 서인이 부모(정원숙,여,36세)는 “책이 지루하지 않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소극적이였던 아이가 발표력도 좋아지고 책 읽는 습관이 좋아진 것을 확인할 때 마다 독서논술인성캠프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비치되어 있는 도서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10:00 ~ 12:00 , 16:00~ 18:00 각종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미니영화관, 재능기부 육아맘 好호好호) 진행되고 있으며, 13:00 ~ 16:00는 공동육아나눔터 놀이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대신휴먼시아 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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