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당 108사 순례, 노도부대 의선사

[불교공뉴스-불교] 맑은 물 흐르는 꽃나무 울타리 세상 청평암 주지 명오 구암스님은 108 군법당순례법회를 발원한 후, 2016년 7월 17일 양구 노도부대의 호국의선사에서 노도부대 장병 불자를 대상으로 108군법당 순례법회를 실시하였다.

구암스님은 자신이 머무는 법당의 불사보다 미래의 희망인 청년포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군포교가 선행되어야 불교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으며, 사회가 희생과 봉사할 수 있는 자비의 사상을 확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인간방생의 보시를 실천하고 있다.

장병들의 마음을 감동하는 법문을 한 후에 통닭, 피자, 음료수 등을 제공하였으며 구암스님이 직접 그리고 쓰신 작품과 단주와 염주, 청견스님의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등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호국불교로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다음 순례법회는 2016년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