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7월16일, “Mentor와 Mentee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와 함께 문화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를 방문하여 직업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간접체험하고 진로·진학상담관과 입학 및 대학 홍보관에서의 개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Mentor와 Mentee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에선 ‘서툰 사람들’이라는 연극 관람을 통해 여가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문화체험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업중도탈락을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 날 문화직업체험은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 매칭되어 활동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및 진로목표를 구체화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날 문화직업체험에 참여한 유모(18)군은 "검정고시를 본 후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멘토와 엑스포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여러 학과가 있다는 것을 배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연극을 보고 평범한 삶을 사는 많은 사람들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만나고 서툰 인생을 사는 것이 학교를 그만두고 살아가는 현재 나의 인생과도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힘과 위로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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