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남도] 현재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터미널 인근은 터미널 이용객이 대기시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음료 및 간식류 구입처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포항 엘리시움’ 상가는 터미널 1분 거리라는 입지 덕에 터미널 이용객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해당 상가는 단지 내 총 286세대의 분양을 이미 완료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이곳에 거주하는 인원을 모두 잠정적 상가 이용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황.

상가는 1~2층에 자리하며 971,91㎡ 13개실, 1,570.60㎡ 22실로 구성된다. KTX포항직결노선 개통, 복합환승시설 설치 등의 호재를 앞두고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대로변 입지로 가시성이 뛰어나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들이 인접해 있어 이곳의 근로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보이며, 단지 5분 거리에 자리하는 대형마트 및 영화관 덕에 유동인구 또한 풍부할 전망이다.

이에 ‘포항 엘리시움’ 상가분양에 대한 꾸준한 문의 및 요청이 있어왔으며, SH산업개발은 약 3개월 후로 계획되어 있던 상가 분양 시기를 최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현재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운영업체와의 입주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시설과 연결되는 공개공지에는 휴게시설을 배치, 지역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

당초 포항의 지반 특성상 지하공사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시공사인 우양토건과 금강에이스건설의 슬러리월 공급을 통해 지하지반공사를 마치고 골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상가분양은 계약금 20%, 중도금 40%, 잔금 40% 조건으로 진행되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입주업체는 중도금 40% 무이자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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