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이 시대의 힐링멘토로 통하는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캠프가 15일부터 매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굴암사에 소재한 안성맞춤 명상센터에서 열린다.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캠프는 ‘놀자’를 주제로 그동안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실컷 놀아보자는 취지로 몸과 마음 이완을 비롯해 표현과 공감을 통한 진정한 휴식을 지향하는 명상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집중력 수련을 통한 창의력 캠프’는 초등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는 명상과 함께 창의력,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연습하게 된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 등으로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어도 더 이상 불안하지 않는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된다. 특히 디톡스 캠프는 숲에서 진행하는 인성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힐링의 시간을 부여한다.

아울러 ‘EGG깨뜨림, 잠자는 너의 잠재력을 깨워라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청소년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과 자신의 꿈을 찾는 맞춤형 인성교육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끝으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소통을 위한 가족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온 마음을 다해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마가스님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인성캠프로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인성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안성맞춤 명상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성캠프에 참여한다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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