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청주교도소(소장 오세홍)는 2016. 7. 11.(월) 15:00 충북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라미 준법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법질서 준수 교육과 교정행정 홍보 및 교도관 직업소개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중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퀴즈쇼’를 실시하여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학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교도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홍 청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보라미 준법교실 실시 등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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