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이 오는 7월 16일(토)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소년답지 않은 세련된 기교와 청아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나코 합창단은 3년만의 내한이며, 10년 만에 인천을 찾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에서 온 이들은 내한 때마다 유럽 성가대의 수준 높은 종교 음악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어 갈채를 받았다. 동시에 프랑스의 전통적인 음악과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대중음악을 국내 관객들에게 들려주어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여느 유럽소년합창단과 달리 한나라를 대표하는 왕실소속의 유일한 합창단으로 왕실의 기품 있는 자태와 모나코의 예술성이 깃든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지중해의 물빛과도 같은 사파이어 빛 찬란한 음색으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 칭송 받는 모나코 최고의 예술단체이다. 단원 대다수가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모나코의 음악적, 문화적 광채를 전달하며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연 역시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성가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세계민요, 뮤지컬, 영화음악, 팝송, 프랑스 샹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하였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빗줄기처럼 신선하고 맑고 고귀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클래식시리즈3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일 시 : 2016년 7월 16일(토) 오후 7시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 의 : 1588-2341, 032-420-2737
예 매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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