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7월 8일 난계국악당에서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 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 영동어린이집 율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전통 춤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군내 모범 가정 4 부부에게 시상하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혜민 스님이 출연해‘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란 주제로 주민들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각종 사업 안내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의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여성은 물론 영동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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