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하재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3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3층 나눔마당실에서 충북 도내 또래담당 지도교사와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사업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각 학교에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학내 친구들에 대한 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또래상담 전체 구성소개, 또래상담 대화기술“경청, 공감적이해”, 또래상담 대화기술“어기역차, 원무지계”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수료한 지도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에게 기본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재성 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자 교육을 통해 충북도내 학교 또래상담 사업이 활성화되어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이 예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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