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월 30일(목) 충주시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리더십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각 시군읍면단위 임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고규창 행정부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순외 생활개선중앙연합회부회장, 김병일 충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함께 하여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오감과 오색으로 다스리는 건강’이란 주제로 컬러이미지 평생교육연구소 육혜숙 소장의 강의가 있었고, 김금자 회원의‘6차산업 농식품·가공체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협회 박인옥 회장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시군별 지역농산물 홍보 및 장기자랑이 펼쳐져 교육장의 열기를 한 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식전행사로는‘사랑의 쌀 모으기’를 하여 쌀 400kg을 충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2개소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음정희 회장은 “우리나라의 농업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농촌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농촌,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우리 생활개선 회원들이 선도자 역할을 다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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